5일 美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 국내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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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5-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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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만8000명분 유입

[사진=AFP]

미국 화이자사(社)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3만6000회분(21만8000명분)이 오는 5일 국내에 들어온다.

황호평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시행1팀장은 4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화이자 백신은 내일(5일) 들어온다. 물량은 43만6000도스 정도"라고 말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 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3300만명분(6600만회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물량은 100만명분(200만회분)이다. 5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총 121만8000명분(243만6000회분)이 된다.

화이자 직계약 백신은 5월 87만5000명분(175만회분), 6월 162만5000명분(325만회분)이 각각 반입돼 상반기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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