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1차 접종 두달 만에 332만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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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5-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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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배구 배유나 선수가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화이자 백신 접종자 수는 선수, 지도자, 30세 이하 지원 인력, 취재진을 포함해 총 598명이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33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약 6.4%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0일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은 총 25만9018명이다.

이를 포함해 국내에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총 332만6003명이다. 국내 인구 5200만명의 6.4% 수준이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두달여 만이다.

일일 접종자는 지난달 28일 22만명, 29일 24만명 등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두 종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77만5732명, 화이자는 155만271명이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총 22만8399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을 받아야 한다.

2차 접종 권고 기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다.

화이자 백신은 2월 27일 접종이 시작됐고, 지난달 20일부터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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