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백신 2740만명분 국가출하승인 준비… 식약처, 설명회 개최

사진식약처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독감백신 약 2740만명분의 국가출하승인 준비에 본격 나선다. 하반기 독감백신 원활한 출하와 국민 예방접종 적기 실시를 위한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식약처는 12일 독감백신 제조·수입사 대상 국가출하승인 준비 도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혈장분획제제 등을 시중 유통 전에 제조 단위(로트)별로 시험 및 자료 검토 결과를 종합 평가해 의약품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안전성·효과성을 최종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꼽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방법, 2026년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주의사항, 2026년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공급·조달구매 계획(질병관리청) 등을 안내한다.

올해 독감백신 약 2740만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제조 8개 제품과 수입 6개 제품이 포함돼 총 14개 제품이 공급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채택된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의 3가 독감백신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겨울철에 유행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열(38~40 도), 두통, 근육통, 피로감, 마른기침, 인후통 등이 있다.

대부분 1~2 주 내 회복하지만 고위험군은 심한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험군은 65 세 이상 노약자, 영유아(6개월~5 세), 만성질환자(심장·호흡기·신장·대사질환 등), 임신부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