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영업익 5343억원...지주 출범 이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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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04-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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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가 올해 1분기 53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4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6037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주 출범 이후 최대 분기 실적으로 종전 영업이익 최대치는 2017년 3분기에 기록한 5192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6조75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604억원 적자에서 29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측은 “조선, 정유, 건설장비 등 전 부문에 걸쳐 견고한 실적을 냈다”며 “특히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와 건설장비부문인 현대건설기계가 총 49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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