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온나라2.0 도입한 지자체 문서관리·보안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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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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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온나라 2.0 시스템에 최적화된 문서관리·보안 통합솔루션으로 지방자치단체 디지털혁신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나라 2.0은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이다. 앞서 중앙정부부처에 도입된 온나라 2.0은 지자체로 확산 추세다. 그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 강화된 보안업무규정 등이 맞물려 지자체가 문서관리에 고려해야 할 사안이 급증했다. 정보보안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행안부가 추진 중인 지자체 망분리까지 더해 지자체 보안 고도화가 불가피하다.

파수는 온나라 2.0 시스템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자체들은 이를 통해 개인정보와 중요문서를 보호하고 설치되는 에이전트 수를 줄여 중복 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 파수는 이를 통해 온나라 2.0 도입 후 관리규정 준수, 예산·인력, 보안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안을 고도화하고 개인정보와 비공개 문서를 보호·관리하며 법규를 준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수의 통합솔루션은 개인 PC에 저장된 문서 내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온나라 2.0 첨부문서 내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파악해 결재 과정에서 개인정보 업로드를 방지한다. 비공개 문서에 대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망분리 환경에서 비공개 문서가 인터넷으로 이전되는 것을 차단한다. 권한에 따라 저장된 문서의 사용 기능을 통제할 수 있어 비정상적인 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새로운 온-나라 시스템과 망분리와 보안 관련 법률 강화로 지자체 문서관리와 보안 고도화가 필수"라며 "파수의 통합 솔루션이 중복투자 없이 간편한 문서 관리와 보안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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