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황금연휴 앞두고 중·일 증시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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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1-04-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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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0.21%↑상하이종합 0.42%↑

 

[사진=로이터]
 

28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8포인트(0.21%) 상승한 2만9053.97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5.51포인트(0.29%) 오른 1909.06에 장을 마쳤다.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다만 다음날인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휴장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일본 증시는 쇼와(昭和)의 날(4월29일), 헌법기념일(5월3일), 녹색의 날(5월4일), 어린이날(5월5일) 등 공휴일로 장기 휴장한다.

중국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6포인트(0.42%) 상승한 3457.0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30포인트(0.94%) 오른 1만4398.3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64.55포인트(2.16%) 오른 3050.59에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7포인트(0.16%) 하락한 1만7567.5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27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80.25포인트(0.28%) 상승한 2만898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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