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삼정KPMG와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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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4-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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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왼쪽)와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오른쪽)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파크랩)]


스파크랩은 삼정KPMG와 역삼동 스파크랩 본사에서 스타트업 인수합병(M&A)과 투자유치(Financing) 활성화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9년간 스타트업 150여 개를 발굴해 투자, 육성했다. 매년 국내외 2500명 이상의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있다.

삼정KPMG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2016년 업계 최초로 전담조직인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전략, 자금조달, 해외진출자문, 기업간 협력 컨설팅 등 회계•세무•재무•전략 전 부문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유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멘토링 △회계•재무 자문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삼정KPMG는 창업 초기 기업이 빠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스파크랩이 발굴한 우수 기업들이 삼정KPMG로부터 후속 투자의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핏(fit)이 잘 맞는 기업들을 적극 연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한 곳인 스파크랩과 함께 삼정KPMG의 스타트업 지원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투자 검토는 물론 생애주기별 특화된 자문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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