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중기 스마트공장 구축에 33억원 출연…멘토링·맞춤형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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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4-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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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를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노하우까지 공유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3억원을 출연하고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 기반 제조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에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3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하고, 협력회사 14개‧일반기업 60개 등 국내 74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왼쪽)와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26일 서울 한강대로 LS타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S일렉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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