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마이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세분화해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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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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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기업 파수는 세분화된 비식별화 컨설팅 서비스와 보안취약점 점검 체계 진단 서비스 등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과 시스템을 갖춘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비식별화 마스터플랜 컨설팅'과 '비식별 적절성 진단 컨설팅'을 제공한다. 운영 조직내 업무 부담이 클 경우 '비식별 처리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을 위한 '전문기관 마스터플랜 및 심사지원컨설팅'도 지원한다.

보안취약점 점검 체계 진단 서비스를 통해 금융권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연 1회 의무화되는 '보안취약점 점검'을 돕는다. 전자금융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사업을 수행해 온 파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마이데이터 사업과 전자금융업 겸영 기업 부담을 덜어 준다는 설명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구축 노하우와 가명 정보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축적해온 만큼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성공을 돕는 체계적이고 완벽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데이터의 가명화와 익명화를 지원하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를 제공해 국내 개인정보 처리 관련 법률과 가이드라인 준수를 지원한다. 유럽 GDPR, 미국 HIPPA, CCPA 등 요구사항에 대응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한국도로공사 등 가명정보결합 전문기관과 국립암센터, BC카드 등이 파수의 비식별솔루션과 컨설팅을 활용했다.
 

[사진=파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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