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한달간 사후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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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4-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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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진공]


수출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원사업과 이를 서비스하는 기관을 이어주는 행사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1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막식을 개최하고 29일까지 수행기관·참여기업 간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활용해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골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사업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제공기관) 간의 매칭 애로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서비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수행기관 100여개사가 참가해 회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된 수행기관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매칭페어 이후 한 달간 사후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별 매칭페어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매칭페어도 추진해 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이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매칭페어 행사는 수출바우처 서비스와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참여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맞춤형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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