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 코로나 확진...행정부 차관급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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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1-04-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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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감사원장 등 음성판정...사무실 등 소독 방역 마쳐

[사진 = 연합뉴스]



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조 감사위원과 동선이 겹치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다른 감사위원들, 일부 직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날 감사원에 따르면 조 감사위원은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행정부 차관급 인사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조 감사위원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사무실 등에 대한 소독 방역을 마쳤다. 음성 판정을 받은 중 최 원장을 포함한 일부는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으며, 다른 일부는 자가격리 중이다.

조 감사위원은 지난해 4월 이준호 전 감사위원의 퇴임 이후 9개월간 공석이던 감사위원직에 지난 1월 임명됐다. 특히 대검 형사부장 재직 시절 세월호 참사 수사를 지휘해 '세월호 검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입법부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지난 15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회의원은 차관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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