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재보선 ‘참패’ 후유증 지속
  • 취임 후 최저치 3주 연속 경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사전환담에서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3주 연속 경신했다. 부정 평가도 62%를 기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이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31%보다 뒤진 수치다. 국민의힘 30%, 무당층 27%, 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2% 순이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2주 전과 비교하면 직무 긍정률은 34%에서 32%로 2%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률은 58%에서 62%로 4%p 올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앞서 3월 셋째 주 37%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한 차례 경신했다. 직전 최저치 기록은 38%였다. 이후 ‘34%(3월 넷째 주)→32%(4월 첫째 주)→30%(4월 셋째 주)’로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 27%·56% △30대 33%·61% △40대 41%·53% △50대 31%·66% △60대 이상 23%·68%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이고 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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