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는 26일부터 ‘제5회 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 온·오프라인 병행 특판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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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4-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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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 80%·오프라인 20% 실시, 산마늘·곰취 등 산나물 40톤 6억원 판매 예정

  • 오는 19일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Shopee)와 웨비나 개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5회 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가 실시된다.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5회 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나물 생산자들을 위해 비대면 중심의 판매행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최근 효과적인 판매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특판 행사는 양양간 고속도로 상행선 동홍천휴게소, 춘천소재 MS마트(동면점), 하나로마트(신북점) 등 주말 중심으로 귀경시간에 맞춘 반짝 판매로 진행되며, 특판 장소에서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판매품목으로는 △산마늘 △곰취 △참두릅 △눈개승마 △어수리 △취나물 등 산나물 2만원 이상 구매 시, 공기정화 식물인 크루시아 외 4종을 선착순 100분께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매 희망자는 오는 26일 이후 인터넷 창에 ‘강원 산나물 한마당’을 검색하면 된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강원도 산나물을 생산하시는 도내 산나물 생산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쇼피 웨비나'를 개최된다. [사진=강원도 제공]

더불어 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쇼피 코리아와 공동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쇼피 웨비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27일 1차 웨비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21 동남아시아 인사이트 △쇼피 1분기 판매 데이터로 보는 동남아시아 K제품 트렌드 △쇼피 입점 안내 및 마케팅 활용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Q&A를 진행해 기업들의 질문에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웨비나는 무료로 개최되며, 도내기업 누구나 '강원도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쇼피'는 싱가포르·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대만 7개국에 진출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쇼피 코리아는 한국 판매자들을 위한 입점, 교육, 물류 서비스,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쇼피코리아는 2021년 한국 기업 지원 전략 방안 중 하나로, ‘강원도, 부산 등 수도권 외에 소재하는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강원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쇼피 코리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쇼피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웨비나 개최(격월, 연 5회 예정) 및 입점기업 인큐베이션, 판매활성화를 위한 광고비 지원, 할인 쿠폰·바우처 지원, 라이브 커머스 등을 포함한 홍보 캠페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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