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후다닥', 앱 통해 연세의료원 의료 서비스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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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4-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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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서비스 정보를 자체 플랫폼에 DB화 예정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교수(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협약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한 의료·건강 정보 플랫폼 '후다닥'이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 서비스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다닥은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국내 7만여개의 의료 기관과 협력해 진료 과목, 의료진 현황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정보를 자체 플랫폼에 데이터베이스(DB)화할 계획이다.

후다닥은 이를 통해 의료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검색 기능과 함께 증상이나 질환, 거주 지역 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후다닥 관계자는 "그동안은 환자들이 병원이나 의료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 의료 기관의 홈페이지 등에 의존해왔다"며 "후다닥 플랫폼을 통해 보다 상세하고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다닥은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둘 사이 연계를 통한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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