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오후 7시 투표율 52.0%··2018 지선 대비 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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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1-04-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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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서울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 입구에 거리두기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일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7시 기준 52.0%를 기록했다.

선관위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0.5%)가 포함된 투표율을 공개했다.

오후 7시 기준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보다는 8.2%포인트,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4월 21대 총선 최종투표율보다는 14.2%포인트 낮다.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가운데 631만10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이 54.4%로, 2018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보다 11.8%포인트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보다는 11.8%포인트 낮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49.4%로 집계됐다. 

투표 인원은 서울 457만9635명, 부산 145만1842명이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충북도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경남 함안군 등)에서 치러진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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