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GLS,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4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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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4-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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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점 만점에 19점을 얻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1년 4월의 차'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한다.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 렉서스의 대형 세단 '뉴 LS', 링컨 대형 SUV '네비게이터', 마이바흐 GLS가 4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마이바흐 GLS가 25점 만점에 19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마이바흐 GLS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8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 항목에서 4.5점, 외부 디자인과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4.0점을 각각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마이바흐 GLS는 벤츠 GLS와 마이바흐 S 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한 럭셔리 SUV"라며 "우아한 외관 디자인에 고급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 공간,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한 파워트레인, 주행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매틱. [사진=한국자동차기자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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