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구원투수 될까... "픽업 시장 선도"

김지윤 기자입력 : 2021-04-05 11:38
법정관리를 앞두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대표 인기 모델인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하고, 돌파구를 모색한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약 80%가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6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합해 탄생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쌍용차는 신차에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했다.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웅장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발광다이오드(LED) 포그램프가 육중한 차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측·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새롭게 적용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휠&도어 가니쉬 그리고 'SPORTS·KHAN'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가 조화를 이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용도에 따라 데크(트렁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보다 24.8% 큰 용량(1262ℓ)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까지 적재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ps/38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을 발휘한다.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1600~2600rpm으로 높다.

4륜구동 시스템은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체험하게 해준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는 슬립 발생 시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사양까지 갖췄다. △긴급제동보조(AEB) △앞차출발경고(FVSW) △스마트하이빔(SHB) △차선이탈경보(LDW) △전방추돌경보(FCW) 등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의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9.2인치형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이밖에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스포츠 모델의 경우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쌍용자동차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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