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주가 0.4% 하락…"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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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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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 기준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대비 0.4%(400원) 하락한 10만 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29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과 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권을 골자로 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와이랩은 윤인완 작가가 2010년 설립한 회사로, 40명 이상의 우수 작가진 및 20명 이상의 웹툰 프로듀서를 보유했다. 또 와이랩이 IP를 보유한 기타 웹툰의 경우에도 영상화 우선 협상권을 확보해 다양한 장르의 영상 기획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는 "탄탄한 세계관을 확립한 와이랩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검증된 IP와 스튜디오드래곤의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슈퍼히어로 소재를 영상화하고, 연결된 세계관을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IP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완 작가가 2010년 설립한 와이랩은 40명 이상의 우수 작가진과 20명 이상의 웹툰 프로듀서를 보유한 웹툰 스튜디오다. 특히 와이랩 웹툰 속 슈퍼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킨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는 '아시아판 어벤저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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