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선] 朴 ‘편의점 야간 알바’‧吳 ‘지하철 차량기지’…첫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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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1-03-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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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방송기자연합회·한국PD연합회 주최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단일화 경선 승리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5일 0시를 기해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지하철 차량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24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자정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의 한 편의점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약 45분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서울 성동구 서울 메트로 군자 차량기지를 현장 방문한다. 오 후보는 차량기지에서 차량 방역을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부산의 경우 특별한 ‘0시’ 일정을 잡지 않았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서면 교차로 아침 출근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7시 30분 부산 중구 광복사거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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