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19.87% 상승..."中, 미얀마 쿠데타로 희토류 수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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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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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혜인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3분 기준 혜인은 전일대비 19.87%(1210원) 상승한 7300원에 거래 중이다. 

혜인은 희토류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22일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미얀마 쿠데타 후 일부 중국 희토류 업체가 미얀마에서 원자재를 운송하는데 장벽에 부닥쳤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전자제품, 군사 무기 등에 필요한 전략 자원인 희토류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지만, 미얀마산의 중(重)희토류의 수입 의존도도 상당하다.

중국 희토류 자석 생산업체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 희토류를 운송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 사태가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없다.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에 달려있다"며 한동안 이런 사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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