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0회, 오늘(21일) 송중기 과거 알아낸 옥택연 실체도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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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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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빈센조' 송중기와 옥택연의 실체가 밝혀질까.

21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0회에서 바벨가 사람들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사망한 유가족들의 죽음에 빈센조(송중기)는 "이건 나에게 있어 정의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건 지금까지 지켜온 룰에 관한 문제"라며 분노한다.

유가족까지 죽인 장준우(옥택연)는 최명희(김여진)에게 "신은 꼭꼭 숨어서 인간에게 불행이란 불행은 다 주면서 엔조이하잖아. 이게 재미나"라고 말한다. 

홍차영(전여빈)이 "킬러를 어떻게 찾죠"라고 말하자 빈센조는 "찾기 힘들다면 찾아오게 해야죠"라고 답한다. 

또한 장준우는 "그쪽 마피아 최고의 콘실리에리라는 거죠?"라며 빈센조 정체를 알게 되고, 홍차영은 "저쪽에서 변호사님 정체를 알고 있단 말이에요?"라며 놀란다. 

빈센조의 정체를 알게 된 장준우는 "죽여야지. 놔두면 우리가 죽어"라며 그를 없애려고 하고, 총격전까지 벌인 빈센조는 홍차영은 "알아냈어요. 바벨의 진짜 보스"라고 알린다. 

한편,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빈센조'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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