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주총 원안 가결…황영근 대표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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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3-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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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하이마트 로고]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전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6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황영근 대표이사와 정부옥 중앙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맹중오 상품본부장과 하영수 영업본부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한 1주당 1200원의 현금 배당이 포함됐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3억원이다.
 
아울러 정관 변경을 통해 전기자동차충전사업과 전자제품 렌탈·유지관리 서비스업, 인터넷 정보 중개·매개 서비스업, 위치정보서비스업, 중고거래 도매·소매 및 중개 서비스업 등 신규 사업 목적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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