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씨아이에스 강세...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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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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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폭스바겐이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배터리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한농화성은 전거래일 대비 2.59%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정밀화학 제조업체인 전고체 배터리 대량합성 기술을 개발 중이다.

씨아이에스는 5.05%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전기차의 차세대 에너지원인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이수화학은 7.3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도 전고체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15일(현지시간) 2차전지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밝히는 파워데이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통합형 셀(Unified Cell)이라고 부르는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2030년까지 이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을 80%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파우치형 배터리 주요 공급사인 LG화학(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각각 6.21%(90만7000원), 4.81%(21만8000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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