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KCC·노루페인트 상승세...코로나19 확산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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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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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항바이러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거래일 대비 8.33% 오른 11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화페인트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안심닥터'를 출시했다. 안심닥터는 표면에 접촉되는 바이러스가 사멸되는 항바이러스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향균 및 곰팡이 억제 성능이 우수하다. 병원, 유치원, 놀이방 등에 주로 쓰일 수 있다.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바이오'를 출시한 KCC도 전거래일 대비 2.21%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를 막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V-가드'를 출시한 노루페인트도 0.11% 오른 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코로나19 확산이 억제되는 듯 보였으나 세계 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바이러스 확산 공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4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2005만7000여명, 누적 사망자는 265만9000여명이다. 사망자(3004만명)와 확진자(54만6000명) 1위는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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