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10%대 급등...이재명 관련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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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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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세계건설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26% 오른 4만59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건설 주가 상승세는 특별한 호재 이슈 없이 이뤄졌다.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정치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건설은 정인창 사외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거론돼왔다. 정인창 사외이사는 춘천·부산지검 검사장을 지낸 검찰 고위간부 출신이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9년 7월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과 함께 '화성 복합테마파크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1만5000여명의 새 일자리와 함께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1단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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