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5명…사흘 연속 400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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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3-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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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178명·서울 137명·인천 18명 등 수도권 333명…국내 발생 중 7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400명대 기록이다.
 

지난 2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19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81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974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7848건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78명 △서울 137명 △강원 30명 △울산 23명 △인천 18명 △부산 13명 △경북 10명 △경남 7명 △전북 7명 △충북 6명 △대구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등이다. 다만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33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5%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6명 △헝가리 2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1명 △홍콩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몰디브 1명 △영국 1명 △우크라이나 1명 △슬로바키아 1명 △세네갈 1명 △카메룬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1.7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2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3명으로 총 8만467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87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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