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돌' 홈플러스, 31일까지 복고풍 상품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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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3-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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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0일 홈플러스 가양점에서 한정 기획으로 마련된 레트로 감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창립 24주년을 맞은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레트로' 콘셉트의 기획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단독 상품으로는 삼양라면 1964 레트로 패키지(120g*5입)가 있다. 홈플러스는 이 상품을 8만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우리나라 최초라면인 '삼양라면'의 출시 당시 로고와 서체를 그대로 적용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복고 감성을 더한 '동원 컨트리 핫도그’(24입·1.2kg)' 패키지를 24입으로 내놓는다. 서울우유와는 과거 보리차를 유리병에 보관해 마시던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울우유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레트로병 기획(1L*2입)을 내놓는다. 서울우유 레트로병은 1만5000개 물량잊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더한 '진로 두꺼비 접이식 홈술상'과 '홈플러스X진로 튼튼한 리빙박스'도 선보이고 있으며 '진로 밀크박스'는 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진로 밀크 박스는 학창 시절 급식 우유박스 모양으로 만든 다용도 박스로, 캠핑 테이블 또는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명 '두꺼비 디퓨저'로 불리는 '진로 차량용 방향제'도 각 30% 할인된 가격에 첫 선을 보이며, 소주병 모양 컵홀더용/송풍구형 방향제(애플베리/프루메니아/샤인미스트향), 병뚜껑 모양 송풍구형 방향제(애플베리/스트로베리/레몬라벤더향) 등을 판매한다. 특히 소주병 모양 컵홀더형 방향제 구매 시에는 소주잔을 추가 증정한다.

변기영 홈플러스 상품지원본부장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고객의 감성까지 충족하는 레트로 상품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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