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레인 벤츠 부사장 "마이바흐 GLS 600, '궁극의 럭셔리' 구현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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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3-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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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 고급스러운 외관·최상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

  • 뒷좌석 탑승객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 갖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다.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매력적인 모델이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2일 대형 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이하 더 뉴 마이바흐 GLS)을 공식 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더 뉴 마이바흐 GLS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이자,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GLS의 최상위 모델이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벤츠코리아는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마이바흐, AMG, EQ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더 뉴 마이바흐 GLS 전면 보닛 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달았으며, 정교하고 우아한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돼 있다.

실내에는 '디지뇨 가죽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시트뿐만 아니라 루프라이너에까지 최고급 나파 가죽이 채택됐다. 전면에는 나파 가죽과 우드 소재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형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디지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뤘다. 더 뉴 마이바흐 GLS에는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더 뉴 마이바흐 GLS의 뒷좌석 레그룸은 1103mm에 달한다. 앞좌석을 쇼퍼 위치로 옮길 시 최대 1340mm의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4ℓ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돼 최고 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74.4㎏·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추가적으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V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시 추가적으로 22마력의 출력과 25.5㎏·m의 토크를 지원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의 가격은 2억5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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