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내놓는다.
롯데제과는 한정판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했다.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맛과 조화를 이뤘다.
이번 제품은 50만개 한정판이다.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빙과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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