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스테크놀로지, '장 초반 상한가' 상장 첫날 '따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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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2-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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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장 초반 공모가인 2만1000원보다 2배 오른 4만2000원으로 출발해 9시 24분 현재 가격 제한폭인 30%(1만 2600원)까지 상승한 5만460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형성돼 상한가를 기록)'을 기록했다.


2009년 설립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전공정인 노광 공정에서 사용되는 오정렬 측정장비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8일과 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인 2만 1,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오정렬 측정장비 시장의 약 5%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모델 개발 등을 통해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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