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독일 인정...삼성 ‘네오 QLED’ TV, 화질‧혁신성‧디자인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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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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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의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 선정...TV부문 역대 최고점 966점

삼성전자의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인 ‘네오 QLED’가 독일 전문지로부터 화질, 혁신성,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의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는 삼성전자의 네오 QLED에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하는 레퍼런스,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하는 디자인 팁 등 3개 부문 상을 수여했다.

특히 비디오 지(誌)는 삼성 네오 QLED 8K 75인치형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66점을 부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QLED 8K 제품으로 95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네오 QLED에서 적용한 미니 LED 기술에 대해 호평하며 촘촘하게 배치된 로컬 디밍(Local Dimming)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해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인 홈 액티비티’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앱이 갖춰진 타이젠 스마트 플랫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게이밍 기능,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을 이용해 충전되는 태양광 리모컨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해외 전문 평가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네오 QLED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 고객들이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 QLED는 삼성이 지난 1월 퍼스트 룩 행사를 통해 공개한 신제품 TV로, 내달부터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네오 QLED.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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