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영종 지역 최다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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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02-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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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3가구 모집에 6436명 접수…평균 7.21대 1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실시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는 8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43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2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T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98㎡AT는 3가구 모집에 총 101명이 청약해 33.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98㎡BT는 4가구 모집에 총 93명이 청약해 2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난 4월 분양돼 169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 기록을 넘어서며, 영종 지역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가운데 1순위에서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린 단지가 됐다.

이와 함께 영종 지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물론 최고 청약 경쟁률을 동시에 기록한 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이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돼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 가구 발코니 무상 확장을 시행하는 등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의무거주기간 적용을 피했고, 전매제한 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고,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겹치며 영종 지역에서 전례 없는 청약 성적을 기록한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2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3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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