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전 청와대 안보실 1차장, 군인공제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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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1-02-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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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유근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제15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진=군인공제회 제공]



김유근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제15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15일 취임했다.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현역군인과 군무원 37명으로 구성된 제106차 대의원 회의에서 선출, 국방부 장관 승인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민하고 적시적인 변화관리 경영으로 회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1등 공제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의 자긍심을 가지고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을 비롯해 해외투자시장 확대 등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투명경영 실천 △영업이익 창출 극대화 △학적 리스크관리 △경영시스템 효율화 총 4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육사 36기로 임관해 8사단장, 8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합참차장,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국가안보실 NSC 사무처장 겸 안보1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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