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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업정보부 산하 싱크탱크인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은 9일, 지난달 중국 내 휴대폰 단말기 출하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2.8% 증가한 4012만대였다고 밝혔다. 9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 중 5G 대응기종은 2727만 8000대로, 한달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5G기기는 전체의 68.0%를 차지했으며, 8개월 연속 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했다. 1월에 출시된 신 기종 휴대폰 단말기는 17.6% 증가한 40기종이며, 이 중 23기종이 5G 대응기기였다.
중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대수는 84.1% 증가한 3372만 6000대로, 시장 점유율은 84.1%.
1월에 출하된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율은 9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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