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조성 본격화···2023년까지 1718억 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1-02-08 18: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부품생산 연구개발 지역으로

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생산 및 연구개발 지역으로 지난 해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1단계 조성사업에서 490억 원이 투입돼 부지 23만 2000㎡ 규모로 지난 2006년 착공해 2018년 준공 후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 2단계 조성사업에서는 모두 1718억 원이 투입돼 부지 57만 6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사업화를 위해 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기술 강소기업과, 삼성SDI,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집적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