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110원 중반서 등락 지속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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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2-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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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115.0원에 개장했다. 이후 저점을 추가로 낮춰 9시38분 기준 1113.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날 전체적인 흐름은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단기 결제수요 유입 등이 상승요인이다. 다만,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대에 따른 국내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 및 이월네고 물량의 유입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지난밤 미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한 금융시장 내 투심 회복되며 하락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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