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컨소시엄 프로젝트 분양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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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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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력, 노하우 공유...아파트 품질향상 기여

대형건설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구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칭)를 올 하반기 분양한다. 총 2636가구 중 564가구가 일반에 풀린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들어서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를 하반기쯤 분양할 계획이다.

총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다수의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건설사 브랜드를 빼고 단지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어 차별화를 꾀했다.

지방에선 경남 김해 메머드급 단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충북 청주 '청주 SK뷰 자이' 등이 분양을 앞뒀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오는 3월 분양을 앞뒀다. 공동주택 3764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이 공급된다. 
 

[사진 =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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