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특허청, 우수 특허기술 보유 재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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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1-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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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우수 지식재산(IP) 보유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이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중기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후속지원을 다양화함으로써 기업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협업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기부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과 함께하는 이번 협업사업은 지원내용에 따라 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 과제로 구분되며, 30개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별 최대 1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8일부터 25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병석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지원내용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함께 기업지원의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기업이 보유한 IP의 사업화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향후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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