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 끊듯 간편한 화물수입 서비스, 쉽다 '오션티켓' 출시

윤지은 기자입력 : 2021-01-22 10:59
중간유통 단계 제거, 견적항목 최소화 실시간 화물 추적 및 관리 서비스 제공 2분기, 서비스 중국발->전세계발 확장 출시 1년 만 2000개 수입사 가입·이용

쉽다 로고[사진 = 쉽다]

국제물류 영역의 대중화를 이끄는 쉽다(Ship-da)가 이달 소량화물 해상수입 특화 서비스 '오션티켓(OCEAN TICKE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쉽다의 오션티켓 서비스는 수입 1회당 청구되는 기본료와 부피·중량에 따른 해상운임만으로 견적을 제공한다. 해당 비용은 국내 창고보관료 1주가 포함된 가격이다.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유통 단계를 제거하고 수입물류비 견적항목을 최소화했다.

전통적인 해상 LCL 서비스의 단점인 △화물양 대비 과도한 비용 △화물 도착 후 창고 보관료 등을 크게 개선한 점이 특징적이다.

LCL 방식은 하나의 컨테이너를 단독으로 쓸 만큼 화물이 많지 않은 고객들이 여러 수입기업들과 컨테이너를 함께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쉽다는 실시간 화물 추적 및 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쉽다에 의뢰한 화물내역은 웹페이지, 온라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계별 수입 현황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건건이 물류 담당자에게 문의할 필요가 없다.

쉽다는 올해 2분기부터 서비스를 전세계발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국발 한국향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쉽다 웹페이지[사진 = 쉽다]

쉽다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2000개사 수입기업이 가입, 이용 중이다.

단가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한 데다, 기차표 티켓을 끊듯 쉽고 간편하게 견적을 제공받고 업무를 의뢰할 수 있어 포워딩 이용 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쉽다는 수입무역 관련 베스트셀러 도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알리바바 해외 도소매 직구'를 집필한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가 기획한 서비스다.

최근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등 초기전문투자 벤처캐피털(VC)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11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원 대표는 "셀러들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워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단순 포워딩 서비스 제공 업체가 아니라 B2B2C 수입물류 통합자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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