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2000여가구 공급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지은 기자
입력 2021-01-21 1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완판...브랜드 변경 문의도 늘어

[이미지 =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1629가구(전체 공급물량 기준)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일 올해 첫 공급단지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767가구 규모다. 

다음달 초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상반기에만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1만여 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공급 단지는 총 15개, 2만1629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이 2019년 론칭한 통합 주거브랜드 포레나는 단기간에 주택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됐고, 최근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등 랜드마크 단지들이 속속 입주했다.

포레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랜드 변경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가구)’ 등 5개 단지가 브랜드 변경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김만겸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이라며 "신축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화건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