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신 부작용만 139명...화이자 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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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1-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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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39명이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맞은 화이자 백신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 등이다. 

19일 기준 엔투텍은 전일대비 1.97%(65원) 상승한 3365원에, 안트로젠은 3.1%(1700원) 상승한 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파미셀은 0%인 1만5350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76%(40원) 하락한 1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지시간 19일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한 139명이 부작용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는 지난달 27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65세 이상 요양시설 직원을 시작으로 의료진·간병인·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3주간 50만명이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람은 5명으로, 이들은 모두 고령자이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초고령자였다. 프랑스 정부가 유럽 전역에서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고 파악한 사례는 71명이다. 

노르웨이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노인 1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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