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홈쇼핑에서 만나네" 인터파크, '여행사 최초' 홈쇼핑서 해외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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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1-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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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노보텔 전경[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사 최초로 홈쇼핑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구매 후 실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채널인 홈쇼핑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보일 상품은 롯데홈쇼핑에서 오는 22일 밤 11시 50분부터 70분간 판매된다. '다시, 설렘'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5성급 베트남 다낭 노보텔(호텔형)과 푸꾸옥 노보텔(리조트형) 상품이다.

이번 판매 상품은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고객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100% 환불해주거나 국내 숙박권으로 변경 가능한 유동적인 조건을 내세워 취소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췄다. 

전 일정 조식과 왕복 픽업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대 성인 2명과 소아 2명까지 투숙 가능하다. 

아울러 다낭 노보텔 숙박 시 바나힐CC를 이용할 경우 할인은 물론, 골퍼 스낵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음시설과 스파 이용 시 각각 20% 할인 혜택을 포함한다. 푸꾸옥 노보텔 이용 시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식음료 이용권·20% 할인권, 세탁 서비스 20% 할인권 등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 후 한달 이내인 2월 22일까지는 100% 환불 가능하며, 인터파크투어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 숙박권으로도 변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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