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대설경보…경주 등 5곳은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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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1-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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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위로 전날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교통 정체나 시설물 파손 등에 유의해야 한다.

포항·경주·울진군평지·영덕·경북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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