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대표 "공정하고 건강한 유통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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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1-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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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유통센터 창립 25주년 비대면 기념식 개최..."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역할 확대"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공정하고 건강한 유통 생태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15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판로개척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직원 모두가 ‘중소·소상공인과의 상생공존을 위한 혁신성장통합유통플랫폼 달성’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항상 끊임없이 소통하며 서로 협력해야만 올바른 방향으로, 알맞은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25년 전 백화점 중심의 단일 사업 추진 기관에서 시작한 중기유통센터는 1999년 중소기업전용백화점 행복한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을 홈쇼핑사업, 온라인사업,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역할을 지속 확대해왔다"며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정책을 수행하는 핵심적인 기관으로 우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2∼3년간 유례없는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경험했다"며 "판로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했고, 공공구매제도 운영 등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지원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K’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한국판 뉴딜정책·중기부 핵심과제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 25년 간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기업 정책을 현장 최일선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쌓아온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과 중소기업에 신뢰받고 존경받는 판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전경.[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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