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전 공직자 제설작업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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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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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원 비상근무 취약구간 71개소 제설제 살포

  • 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 참여 공조체제 구축

  • 인력과 장비부족 한계...내 집앞 눈치우기 당부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3일 폭설과 관련, "전 공직자들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고 격려했다.

신 시장은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전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한 후 취약구간 71개소에 사전 제설제를 살포했다.

이어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국지도 88호선 염치고개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하고, 인력 130여명, 장비 70여대, 제설제 853톤을 투입해 노선 111개 구간 제설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 제설작업도 진행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 참여와 지원에 나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점포 앞 등 내 집앞 및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인력과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에도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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