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리조트형 생활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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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1-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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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인천 영흥도에 들어서는 리조트형 생활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인천시 옹진군 일대에 건립된다. 규모는 7개층, 400여개 객실으로 클럽메드식 부대시설 등도 함께 지어진다.

유형은 스탠다드룸 △스탠다드룸 A타입(22.48㎡) 300실 △스탠다드룸 B타입(23.08㎡) 35실 △스탠다드룸 C타입(31.27㎡) 16실 △로얄스위트룸 I타입(103.50㎡) 2실 △펜트하우스 PENT(45.00㎡) 37실 등이다.

이상헌 오닉스이엔지 대표는 쎄시오가 영흥도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가 제시한 강점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우수한 입지다.

영흥도는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통일사, 영흥 에너지파크 등 관광지를 보유한 서해안 해양 관광 거점에 위치한다. 서울과는 약 60km거리에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2025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과 영종도-영흥도 연륙교 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영흥도 안에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을 입지로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 바다를 볼 수 있다. 전용 브라이빗 비치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해수욕을 누릴 수 있다.

이 대표는 “영흥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지로 쎄시오는 이미 많은 잠재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쎄시오는 완공 후 50여 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극장 2곳에서 재즈페스티벌과 연극 등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삼성동에 있다. 분양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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