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모양 눈 뭉치를 만드는 오리 눈 집게가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도 오리 모양 눈사람을 만들었다.
RM은 7일 BTS 공식 트위터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리 모양 눈사람 7개가 줄지어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RM은 이날 사진에 'DTS'라고 덧붙여 7개의 오리 눈사람을 방탄소년단 멤버에 비유했다. DTS는 오리(Duck)과 BTS를 합친 표현이다.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 눈 집게, 이른바 '오리 메이커'를 비롯해 스노우볼 메이커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189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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