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다.
6일(이하 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 '마냐네라'에서 방탄소년단이 대통령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통령실 발코니를 개방해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들의 음악에 대해 "언제나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사랑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의 멕시코시티 공연 확정 소식을 두고 '역사적인 순간'이라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멕시코 정부 차원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월에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방탄소년단 추가 공연 요청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답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한국 문화에 대한 멕시코 국민의 애정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유대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전했다.
현지 열기는 실제 수치로도 증명된다. 오는 7일과 9~10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열리는 3회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이 약 1억 750만 달러(한화 약 1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다. 스포티파이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시티는 전 세계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도시로 꼽힌다.
이러한 현지의 환대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차트 흥행과도 궤를 같이한다. 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6주 연속 '톱3'를 지키며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
신보 전체의 화력도 견고하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 전곡이 두 차트에 6주째 진입했으며,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 '스윔'은 메인 송 차트 '핫 100' 32위로 순항 중이다. 특히 최근 미국 탬파 공연에서 선보인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재진입하는 등 공연의 파급력이 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국가 정상과의 만남부터 빌보드 장기 흥행까지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통해 보여줄 문화적 영향력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현지 공연 일정에 돌입한다. 3회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 '마냐네라'에서 방탄소년단이 대통령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통령실 발코니를 개방해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들의 음악에 대해 "언제나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사랑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의 멕시코시티 공연 확정 소식을 두고 '역사적인 순간'이라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멕시코 정부 차원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월에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방탄소년단 추가 공연 요청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답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한국 문화에 대한 멕시코 국민의 애정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유대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전했다.
현지 열기는 실제 수치로도 증명된다. 오는 7일과 9~10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열리는 3회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이 약 1억 750만 달러(한화 약 1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다. 스포티파이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시티는 전 세계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도시로 꼽힌다.
신보 전체의 화력도 견고하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 전곡이 두 차트에 6주째 진입했으며,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 '스윔'은 메인 송 차트 '핫 100' 32위로 순항 중이다. 특히 최근 미국 탬파 공연에서 선보인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재진입하는 등 공연의 파급력이 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국가 정상과의 만남부터 빌보드 장기 흥행까지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통해 보여줄 문화적 영향력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현지 공연 일정에 돌입한다. 3회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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