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경제수장들의 금융리스크 경고 하루만에 장중 3000 찍은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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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1-01-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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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000 돌파한 코스피 지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장을 개장해 장중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2021.1.6 yatoya@yna.co.kr/2021-01-06 10:29:35/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1년 1월 7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사상 첫 코스피 3000 돌파, 단기과열도 경계해야
- ‘동학개미’ 원동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은 한국 증시, 개인투자자 63조 8000억 원어치 주식 사들여
- 코로나19로 인한 돈의 유동성 장세에 우려도 나와… 주가수익비율·버핏지수에 과열경고등 켜져

동아일보 : 김정은 “경제 엄청 미달”… 核포기 없인 체제위기 키울 뿐
- 실패인정하면서도 “주체적 역량 강화” 지속하겠다는 김정은, 주민 노동력 착취 계속되나
- 코로나·대북제재·홍수 3중고로 北 경제 한계 달했다는 관측… 질주 멈추고 개혁해방 나서야

조선일보 : 기업 하는 죄로 교도소 담장 위에서 살아야 하는 대한민국
- 경영자 과실 여부 상관없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업주 의무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포괄적
- 산업안전보건법·기업규제3법 등 기업인 범죄자로 모는 법 줄줄이… 성할 기업 어디있나

중앙일보 : 코스피 3000… 과열 경고 흘려듣지 말아야
- IT가 끌고 바이오가 밀어 올려 2000돌파 13년 만에 3000 돌파한 코스피, 과잉유동성 영향도
- 실물경제 벼랑 끝 달리는데 ‘동학개미 운동’으로 증시 활황, 버핏지수 123% 돌파하며 과열신호 보내

한겨레신문 : ‘기업 봐주기’ 중대재해법, 이대론 안 된다
- 형사처벌 약화하고 경영계가 요구한 ‘벌금 하한선 폐지’ 받아들여… ‘쥐꼬리 벌금’ 계속되나
- 노동자 생명 달렸는데 면피용 입법되어선 안 돼… 안전의무 다하지 않았을 때 형벌·금전 손실 크다는 것 각인시켜야

매일경제 : 경제수장들의 금융리스크 경고 하루만에 장중 3000 찍은 코스피
- 실물경제 허덕이는데 뜨겁게 달아오른 자본시장, 신용거래융자 잔액 1년 전 9조원→ 지금 20조원
- 코스피 3000시대 안착하려면 실물경제 회복으로 체력다져야… 유동성 홍수와 초저금리 과열만으로는 안 돼

한국경제 : 世銀 “V자 반등 어렵다”… 경제 위기 장기화 직시해야
- 미국 코로나 19 재확산과 유로존 불황으로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4.2%→4.0%로 하향조정해
- 낙관적 경제전망 계속하는 우리 정부, 내수침체 골 깊어지며 악화된 실물경기 간과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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