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황소의 해' 코스피 새역사··· 동학개미 '코스피 3000시대' 주역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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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1-0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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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황소의 해' 코스피 새역사··· 동학개미 '코스피 3000시대' 주역으로 '우뚝'
-황소의 해를 맞은 2021년 코스피지수가 장 중 사상 첫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국내 증시 출범 65년 만에 꿈의 지수에 도달
-코스피 지수는 장 중 3027.16포인트를 찍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 다만 장 후반 급등에 따른 차익 매도물량 유입으로 22.36포인트(-0.75%) 하락한 2968.21로 마감
-1980년 1월 4일 100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는 1989년 3월 31일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돌파했고, 2007년 7월 25일 2000포인트를 돌파. 이후 14년만에 3000포인트 진입
-1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상승하는 데 9년이 걸렸고, 2000포인트로 올라서기까지 18년 걸려. 2000포인트에서 3000포인트 진입까지 걸린 기간은 앞선 기간보다 짧은 14년
-코스피가 장 중 3000포인트를 돌파하게 된 1등 공신은 개인투자자들. 올해만 3조7000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 상승 이끌어
-부동산 규제정책 등으로 넘쳐나는 유동성들을 증시로 흘러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었고, 개인들은 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수급 주체인 외국인과 기관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이 가능했다는 평가

◆주요 리포트
▷ ​"진에어, LCC 시장 개편 최대 수혜…목표가 '상향'" [하이투자증권]
-진에어에 대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구조개편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해 목표 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도 '매수'
-LCC 시장 구조개편으로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 시 규모가 가장 큰 진에어를 중심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진에어를 중심으로 3개사가 통합되면 진에어는 지난해 기준 LCC 국제선 시장의 38.5% 차지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가 종료된 이후 미뤄졌던 항공여객 수요가 나타나면 진에어의 이익 증가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장 마감 후(6일) 주요 공시

△LG유플러스=이재호 사외이사,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 윤성수 신규 선임 공시

△유유제약, 자회사 유유테이진메디케어에 대해 55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LG전자, 국민연금공단이 보통주 47만273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9.74%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9.48%로 변경됐다고 공시

△아시아나항공, 지난달 29일 대한항공(003490)이 3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취득했다고 공시

△대림건설, 지난 2019년 11월 체결한 창원자동차 매매단지 신축 공사 계약 규모가 791억원에서 824억원으로 변경됐다고 정정 알림 공시

△한진중공업, 2019년 1월 수성용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액을 1456억원에서 1492억원으로 정정

△피씨엘, 유럽 한 업체와 43억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알림 공시

△씨에스윈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보통주 18만1557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지난해 10월4일 5.02%에서 지난달 21일 3.97%로 변경됐다고 알림

△제넨바이오, 18억여 원 규모의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한다는 알림 공시

△이오플로우, 임직원 8명에게 보통주 5만 4,000주에 대한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알림 공시

△KG케미칼, 지난 2020년 1월 계약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의 2020년 화학비료 납품 규모를 310억원에서 112억원으로 정정 알림 공시

◆펀드 동향(5일 기준)
▷국내 주식형 -1611억원
▷해외 주식형 -5억원

◆오늘(7일) 주요일정
▷미국, 12월 ISM 비제조업지수
▷유럽, 11월 소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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